완연한 봄이 다가오며, 벚꽃, 복숭아꽃, 철쭉 등 화사한 봄꽃들이 하나둘씩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어요.
2025년 4월, 세종시는 ‘봄꽃 도시’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을 만큼 한 달 내내 다양한 봄꽃 축제로 가득 채워질 예정입니다.
연인과 함께하는 감성 데이트부터, 아이들과 즐기는 가족 봄나들이까지!
오늘은 세종시에서 열리는 주요 봄꽃 축제 일정과 장소, 즐길 거리를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. 📅🌷
🌟 주요 포인트 요약
- 🎉 축제 기간: 2025년 3월 29일 ~ 5월 11일
- 📍 주요 장소: 조치원 중심가, 금남면, 세종중앙공원, 베어트리파크
- 🥁 주요 프로그램: 봄꽃길 걷기, 거리 공연, 체험부스, 야간 낙화쇼, 반달곰 관람 등
🌸 1. 조치원 봄꽃축제 (4월 5일~6일)
조치원 중심가로와 왕성길 일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
벚꽃과 복숭아꽃이 만개한 거리에서 펼쳐지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지역 대표 행사입니다.
주요 행사 내용:
- 한복 패션쇼 (4월 5일 오후 7시 개막식)
- 비보이 댄스, 퓨전 국악 밴드 공연
-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, 거리 퍼레이드
- 주민 노래자랑, 예술인 버스킹
- 각종 먹거리 부스, 어린이 체험 공간
👨👩👧👦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해,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히 추천돼요!
🌼 2. 강변벚꽃십리길 축제 (4월 5일)
세종시 금남면 부용리 일원에서는 단 하루!
아름다운 벚꽃길을 따라 펼쳐지는 강변 벚꽃 축제가 열립니다.
축제 포인트:
- 십리 벚꽃길 따라 펼쳐진 포토존
- 지역 공연팀의 라이브 무대
- 지역 농산물 플리마켓, 간이 먹거리장터
- 야외 돗자리 피크닉존 운영
🏞️ 산책과 사진 찍기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힐링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에요!
🔥 3. 세종 낙화축제 (4월 26일)
야간에만 볼 수 있는 불꽃과 불빛의 향연, 세종시만의 유일한 낙화축제가
세종중앙공원과 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.
🎇 **낙화(落火)**는 대나무 끝에 불꽃을 붙여 한지에 글귀를 새겨 불꽃과 함께 흩날리는 전통 불꽃놀이로,
세종시의 **무형문화재인 ‘세종 불교 낙화법’**을 바탕으로 구성됩니다.
- 낙화봉 퍼포먼스 (야간 개막 공연)
- 전통 체험부스 (소원 한지 쓰기 등)
- LED 한복쇼, 전통 음악 공연
- 가족 단위 야간 피크닉 존
✨ 낮보다 더 아름다운 밤을 보내고 싶다면 이 축제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.
🐻 4. 베어트리파크 봄꽃축제 (3월 29일~5월 11일)
세종의 대표 힐링 명소인 베어트리파크에서도
봄꽃과 동물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립니다.
이곳에서는:
- 매화, 벚꽃, 철쭉 등 다양한 봄꽃 감상
- 아기 반달곰, 사슴, 물고기 등 생태 관람
- 유료 정원 입장 (성인 13,000원 / 어린이 할인 있음)
- 사진 명소로 유명한 수변 산책로와 유리온실 정원
🌿 가족 나들이, 연인 데이트, 사진 촬영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복합 자연 체험형 축제입니다.
📸 세종 봄꽃축제 즐기는 팁!
- 벚꽃은 4월 1주~2주 사이가 절정입니다.
- 도보 이동이 많으니 편한 신발, 얇은 겉옷 필수!
- 조치원역, 세종청사 등 대중교통+셔틀버스 활용 추천
- 인생샷을 위한 포토존 위치 미리 체크!
💐 마무리하며 – 세종의 봄, 꽃길 따라 떠나보세요
2025년 봄, 세종시는 그야말로 ‘꽃길 걷는 도시’가 될 예정입니다.
축제 하나하나에 지역 문화와 자연이 살아 숨 쉬며, 가족, 연인, 친구 누구와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.
주말 나들이 계획 중이라면?
올해 봄엔 세종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? 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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